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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투명하게 한다더니…가덕신공항 보고 비공개, 함구령도
가덕도 신공항 조감도. [자료 부산시] 국토교통부가 28일 오전으로 예정인 '가덕도신공항 사전타당성조사(사타) 중간보고회'를 비공개로 진행키로 했다. 관련 연구진에는 함구령까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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균형위 김사열 "기업이 지방오면 법인세 깎아주는 발상도 필요"[월간중앙]
“지역균형 뉴딜과 메가시티 전략은 시대의 흐름” 수도권 인구 집중 멈추려면 기업의 지방 이전 시 인센티브 제공 검토해야 “균형발전위원회에 더 많은 행정 권한 줘야, 관련 법안 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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더 세진 탄소 제로…산업계 벌써 비명
정부 탄소중립 최종 청사진이 나왔다. 2050년까지 탄소 배출을 ‘넷제로(Net-zero: 탄소 배출량이 흡수량과 같거나 적어 순배출이 0인 상태)’로 만들고, 2030년까지 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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탄소 중립 실현할 기술도 없는데…2050년까지 '넷제로'
정부 탄소 중립 최종 청사진이 나왔다. 2050년까지 탄소 배출을 ‘넷제로(Net-zero:탄소 배출량이 흡수량과 같거나 적어 순배출이 0인 상태)’로 만들고, 2030년까지 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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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내 탄소 배출, 2030년 40% 감축-2050년 '탄소중립' 간다
올해 초 서인천복합화력발전소 굴뚝에서 수증기가 뿜어져 나오고 있다. 뉴스1 2030년까지 40% 감축, 2050년엔 '넷제로'(탄소중립). 국내 온실가스 감축 로드맵의 최종안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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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 정부, 탄소중립 급가속…재계 “제조업 현실 고려해야”
━ 2030년 온실가스 감축 목표 상향 “목표만 있고 ‘어떻게’가 없다.” 8일 대통령 직속 탄소중립위원회와 관계부처가 2030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치(NDC)를 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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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대마불사는 없다"…시진핑의 칼에 벼랑 끝 몰린 헝다그룹 [똑똑, 뉴스룸]
이 기사는 독자 권승현님의 질의를 받아 담당 기자가 심층 취재해 작성했습니다. 중국 상하이에 있는 헝다센터 건물의 모습. [로이터=연합뉴스] 찻잔 속의 태풍이냐. ‘중국판 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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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제주 2공항 빨리 추진→환경 등 고려" 한발 물러선 국토부
제주 제2공항 조감도. [자료 제주도] 정부가 찬반 논란에 휩싸여 있는 제주 2공항에 대해 예전보다 한발 물러선 입장을 밝혔다. 조속히 건설을 추진하겠다던 종전 방침과 달리 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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윤순진 “탄소중립 시나리오, 해외 포함” 반기문 비판하자 해명
지난 5월 24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2021 P4G 서울 정상회의에서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(글로벌 녹색성장기구 의장)이 '글로벌 탄소중립을 위한 지방정부 역할'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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첫 발 뗀 '탄소 중립'…최소 1000조 이상 청구비용은 숙제
탄소 중립을 위한 구체적 시나리오가 나오면서 실현 가능성에 대한 논란이 커지고 있다. 특히 탄소 저감 부담을 직접 떠안은 전통 제조업과 에너지 업계는 적게는 1000조 이상의 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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원전 부품기업 매출 반토막, 우수 인력 ‘썰물’…백지화 지역 지원금도 토해낼 판
━ [SPECIAL REPORT] 탈원전 4년 ‘어두운 그림자’ 탈원전 정책을 내세운 문재인 정부는 2018년 수명연장을 통해 가동 중인 월성1호기에 대해 안전성 등을 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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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탄소 중립' 없는 탄소 중립? 탄중위의 3가지 시나리오
윤순진 2050 탄소중립위원회 민간위원장이 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'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 초안'을 발표하고 있다. 연합뉴스 지난해부터 마련하기 시작한 '2050 탄소 중립 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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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50년 온실가스 순배출량 0~2540만t…탄소중립 초안 3개 나왔다
석유화학 업체가 밀집해 있는 전남 여수시 여수국가산업단지에서 하얀 수증기가 올라오고 있다. 연합뉴스 약 30년 뒤 탄소중립에 도달하기 위한 국내 시나리오가 나왔다. 2050년 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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특별법도 면제 못시킨 '사타'···가덕도 신공항 ‘운명의 열달’ [뉴스원샷]
━ 강갑생 전문기자의 촉: 사전타당성검토 가덕도 신공항 조감도. 자료 부산시 사전타당성검토(사타)가 유달리 주목을 받는 사안이 있습니다. 사실 사타는 특정 사업을 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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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덕도신공항 검증 본격화한다...항공대, 사전타당성 조사 맡아
가덕도신공항 조감도. [자료 부산시] 가덕도신공항을 둘러싼 예상 수요와 사업비 규모 논란 등에 대한 검증이 본격화한다. 여러 논란에 대한 답을 내놓게 될 사전타당성조사(사타)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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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율주행차에 ‘눈치’ 심었다…운전자 통화 중일 땐 ‘경고음’
자율주행을 하던 차량이 공사 구간을 만나면 주행 모드를 수동으로 전환한다. 그런데 이때 운전자가 통화를 하고 있다면 어떨까. 운전자가 공사 구간이라는 사실을 몰랐다면 자칫 교통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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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매금융 손 떼는 씨티은행…'내 예ㆍ적금'은 어떻게 되나
씨티그룹이 한국에서 소매 금융을 철수하겠다고 발표하며 구체적인 출구 전략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. 18일 씨티은행에 따르면 여·수신, 카드, 자산관리(WM) 등 개인 고객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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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럽의약품청, 오늘 AZ 혈전 연관성 결론…국내 시나리오 3가지
18일 서울 양천구 구립양천어르신요양센터에서 양천구 보건소 의료진이 센터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한 아스트라제네카(AZ) 백신 방문 접종에 앞서 소분하고 있다. 연합뉴스 국내에서 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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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토부, 가덕도신공항TF 띄웠지만..."사타부터 험난한 길 될 것"
가덕도신공항 조감도. [자료 부산시] 가덕도신공항 건설을 위한 정부 차원의 행보가 시작됐다. 국토교통부는 9일 '가덕도신공항추진TF단'을 발족했다. 가덕도신공항특별법이 이날 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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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강갑생의 바퀴와 날개] 가덕도신공항, 이젠 정부의 시간…“사타·예타 원칙대로”
지난달 26일 국회 본회의에서 ‘가덕도신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안’이 찬성 181인 반대 33인 기권 15인으로 가결되고 있다. [연합뉴스] 지난달 26일 논란 속에 국회를 통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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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북 원전 의혹 ‘색깔론’으로 본질 흐리지 말길
산업통상자원부 공무원들이 2019년 12월 감사원 감사 직전 삭제한 ‘북한지역 원전건설 추진방안(북원추)’ 문건에는 신한울 원전 3ㆍ4호기 생산 전력을 송전하는 방안 등을 포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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北이 신한울 3·4호기 탈출구? 원전 문건에 담긴 산업부 묘수
정부는 이례적으로 보고서 원본까지 공개하며 북한 원전건설은 “종결한 내부 아이디어”라고 선을 그었다. 정치권에서 불거지는 각종 논란 외에도 해당 문건에서 눈여겨볼 부분이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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산업부 공개한 '북원추' 원본…'대북 제재' 흔적조차 없었다
신희동 산업통상자원부 대변인은 지난달 31일 북한 원전 관련 문건과 관련 "해당 문건은 남북 경제협력이 활성화될 경우에 대비해 단순하게 아이디어 차원에서 검토한 내부자료“라고 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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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수조원 사업을 서기관 혼자?" 北원전 의혹 풀리지 않은 의문
북한 원전 건설 추진 문건과 관련해 산업통상자원부가 지난달 31일 내놓은 첫 공식입장의 요지는 ▶산업부 내부 검토 자료이며 ▶아이디어 수준에서 종결했고 ▶북한 원전은 비핵화 문제